여인초 새 잎이 펴지는 모습

여인초가 새순이 돋아 나고 있어요~

6월17일, 지금으로부터 1달전쯤 여인초를 집에 들었어요~ 극락조라고 알고 샀는데 이리저리 검색해본결과 여인초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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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조는 입이 더 날렵하고 위를 향한다고 하는데 여인초는 둥그스름하고 끝이 아래로 쳐진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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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에 구매했어요. 1년 후면 키가 많이 클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집에 큰 아레카야자를 키웠는데 겨울에 말라버렸어요. 그래서 새로 들여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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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이 이렇게 진했어요. 지금은 집에서 키우다보니 햇빛이 부족한지 색깔은 조금 연해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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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새순이 돋아서 잎이 펴지려고 하는게 신기해요. 둥그렇게 말려있다가 펴지는 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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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죠? 손으로 펴볼까 하다가 자연스럽게 펴지는게 나을거 같아서 지켜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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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개가 아니예요. 기온이 오르고 뿌리가 자리를 잡았는지 새순이 여러개 자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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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키를 키우고 싶은데 새순이 자라고 있어서 작은 잎 들은 잘라주어야 하는지 고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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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이 저렇게 말려있다가 풀리면서 펴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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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뿌리가 자리를 못 잡아서 펴지고 쓰러지려하더라구요. 그래서 끈으로 묶어주었어요. 한 달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새순이 많이 돋고 펴지고 있는게 신기해요. :)
키도 더 크고 잎도 멋있어지면 또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