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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조화61

전주 아이마미따, 멕시코 전문 음식점 후기 아이마미따, 멕시코 전문 음식점 전주 객리단길에 유명한 멕시코 전문 음식점이 있어요. KBS 이웃집찰스에도 나왔다고 하네요. 지인과 함께 까페 찾아 다니던 중에 추천해주었어요. 이미 많이 사람들이 알고 있는 곳이더라구요. 여기 맛있는 곳이예요. 멕시코 음식 파는 곳인데 분위기도 좋아서 한번 가보세요. 추천하는 곳입니다. 지인이 추천해준 후로 한동안 잊고 있다가 자주 가던 동네에서 뭔가 색다른 것이 먹고 싶던 어느날, 방문했는데 이색적이고 분위기도 좋아서 재방문했어요. 정면에서 봤을 때는 가게가 커보이지는 않았어요. 처음 방문했을 때는 '입구가 좁아서 작은 가게 인가?' 생각했었어요. 멕시코 국기가 있는 것 만으로도 정체성이 명확한 음식점 같았답니다. 가게는 세 공간으로 구분되더라구요. 입구에 들어서면 있.. 2023. 5. 19.
진안 마이산 근처 맛집, 깔끔한 음식 '마이스케치' 냉모밀을 좋아해요. 도시에 살 때에는 돈까스와 모밀을 종종 먹곤 했는데 시골에서는 선택권이 적어지더라구요. 먹고 싶은 음식 먹기가 쉽지 않아서 항상 먹던 것만 먹었는데 우연히 알게된 가게에서 롤과 모밀을 팔고 있어서 방문해봤어요. 지도를 검색해보니 디저트까페로 나오네요. 진안 북부 마이산 쪽에 위치해있어요. 가게 외관이예요. 앞에 데이지 꽃이 예쁘게 피었어요. 조명도 은은하게 비추고 있답니다. 음식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까페로도 운영하고 안쪽에서는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우리밀 빵과 쿠키 등도 팔고 있었답니다. 들어와서 메뉴판을 봤어요. 사실 두번째 방문이었는데 처음 갔을 때 맛도 좋고 분위기도 마음에 들어서 글을 쓰고 싶었답니다. 이전에는 냉모밀과 초새우롤을 먹었어요. 그래.. 2023. 5. 18.
나무로 미니 비닐하우스(온실) 만들기 얼마전까지 셀프인테리어를 했어요. (꼼꼼히 써보고 싶어서 정리중이예요) 그 때 남은 자투리 목재들이 있어서 무얼 만들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미니 비닐하우스를 만들었어요. 나무로 만들면 오래가지 못하고 썩는다고 하지만...남은 자투리도 있고, 나중에 쇠파이프는 철거하면 처리도 힘들거 같더라고요. 남은 목재는 각재(소송) 3600*28*60사이즈를 반으로 자른! 길이 1미터 80정도 인 나무들이었어요. 자동차에 싣기 위해서 긴 목재를 대략 반으로 잘랐더니 길이가 조금씩 달랐어요. 이렇게 하우스 만들거 생각했으면 좀 더 정확히 자를걸 그랬나봐요. 자투리 목재 계산도 18개는 있는걸로 생각했는데 14개 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있던 자투리로 조합해서 만들었어요. 기둥(?)역할을 하는 목재는 색이 다른게 보이.. 2023. 4. 15.
옥천 묘목축제 후기, 그리고 나무심기 얼마전 다녀온 옥천 묘목축제(3월31일~4월2일) 후기를 이제야 올리네요. 축제는 옥천 묘목공원일원에서 진행되었어요. 가볼생각을 전혀 안하고 있다가 4월2일 축제 마지막날에 문득 '나무를 사서 심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다녀왔답니다. 4월5일 식목일 전에 심는 의미도 있고, 비가 오기 전에 나무를 심으면 더 좋을 것 같았답니다.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따뜻함을 넘어 덥기까지 했던 날이예요. 높은 빌딩없이 파란하늘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차가 정말 많았어요. 저는 묘목공원을 네비로 검색하고 갔는데 정말 엉뚱한 곳으로 안내해줘서 혼났어요. 마을로 들어가더니 사람만 다닐 거 같은 좁은 골목길로 안내하더니 이내 도착한 곳은 공원 뒷편(?)언덕 위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내려와서 다른차들 따라가다보니 축.. 2023. 4. 14.
간식 뭐 먹지? 국내산 순쌀, 쌀똑핫도그 후기 저녁을 먹기전에 간단하게 먹을 것을 찾아봤다. 가볍게 먹고 싶은데 뭐가 좋을지 정하기가 어려웠다. 시장을 둘러보며 새우튀김을 먹을지, 떡볶이를 먹을지 고민하다가 동네를 한바퀴 돌게 되었다. 그러다가 정하게 된 핫도그 집. 쌀똑핫도그 천호점 처음 가봤다. 핫도그가게가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자주 가는 동선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평소에 핫도그는 우연히 들린 휴게소에서 사먹게 되거나 길을 걷다가 출출해서 들고 다니며 먹고 싶은 걸 찾다가 먹는 경우가 다였기때문이다. 가게는 고분다리시장 공영주차장 앞에 있다. 골목길에 있는 작은 가게다. 가게 내부에는 소스를 직접 뿌려 먹을 수 있도록 마련되어있었다. 코로나로 인해서 걸어다니며 먹을게 아니어서 뿌리지는 않았다. 예전에는 걸어다니며 꼬치 종류를 잘 먹고 다녔는데 마.. 2022. 2. 15.
구미 우리밀 빵집 '다르마키친' 추천 빵을 즐겨먹어요. 피자도 좋아하지만 담백한 빵을 즐기고 싶을 때가 있어요. 맛있는 바게트를 올리브 오일에 찍어 먹는걸 가장 좋아한답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건강한 빵, 우리밀 빵을 먹으려고 해요. 그렇지만 우리밀 빵을 다양하게 굽는 빵집이 많지는 않아요. 그중에서 경북 구미에 있는 우리밀 빵집 '다르마키친'에 다녀왔어요. 우리밀 빵을 좋아하는 분들은 들어보셨을 거예요. 구미 빵집, 구미 빵 맛집으로도 알려져있어요. 맛이 궁금해서 찾아갔는데 매장도 너무 이쁘고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 외관 색이 눈에 띄었어요. 마치 시그니처 컬러처럼 곳곳의 색이 저 색이더라고요. 특이한 것은 일반 빌라 건물의 1층에 있다는 점이었어요. 대부분 단독매장으로 있거나 상가 건물의 1층인데 빌라 1층이었 던 것이 새로웠어.. 2021.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