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프랑스 아비뇽 숙소 추천입니다 :)
‘클로이트리 세인트 루이스
(Cloitre Saint Louis)
프랑스 여행 전부터 기대를 많이 했던 숙소예요.
원래는 수도원이었다고 들었어요.
저희는 2018년 3월12일~3월15일, 3박4일을 묵었어요.
여기에 오기전 1주일 정도를 파리 1구에 있는
비싸지만 치안이 좋은 작은 호텔에 있었어요^^;
가격은 세인트 루이스 호텔보다 2배 비쌌어요 ;
클로이트리 세인트 루이스 호텔은
1박당 10만원정도 했어요.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했어요 ~
아비뇽에 숙소를 잡은 이유는 프랑스 소도시에 묵어보고 싶었고
아를과의 접근성도 좋았기 때문이예요.
여기는 아비뇽 센트레 역이예요.
아비뇽 역은 도심과 떨어진 아비뇽 tgv 역과 아비뇽 센트레 중앙역이 있어요.
꼭 아비뇽 센트레 역으로 오셔야돼요.
일반열차로 10분정도 거리에 있어요.
지하철 역 입구 앞에 검정 옷 입은 분들이 보안(?)검색을 해요.
뭔가 더 안전하게 느껴졌어요.
이제 호텔로 들어가는 입구예요. 메인 거리 옆 골목으로 가면 막다른 길이 나와요.
그곳이 호텔입구예요^^
4성급 호텔입니다.
작은 통로를 통과하고 나면 사진과 같이 커다란 높디높은 나무들이 보여요.
저 나무들이 이 호텔을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요인이었어요.
실제로 보니 더 웅장하고 멋있어요 ^^
로비는 1층에 있구요. 방은 2층에 묵었어요. 1층에 레스토랑도 있는데 저희는 조식을 신청하지 않았어요.
뭔가 깔금한 복도를 지나면.
이런 심플한 방에 묵었어요.
파리에서 묵은 방보다 훨씬 컸구요. 답답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특히 저 창문을 열면 완전 탁 트인 전망은 아니었지만
파리에서의 그냥 도시 뷰 보다는 훨씬 좋았어요.
뭔가 아비뇽 스러운 뷰였어요 하하.
침대도 만족스러웠어요.
옆에 금고도 있었네요. 사용은 안했어요.
밤에 보는 나무 정원은 낮에 본 것과는 또다른 느낌이었어요.
뭔가 음산한 느낌이기도 했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숲 한 가운데에 와있는 기분이라서 좋았어요.
그 느낌, 원해서 왔거든요 :)
(부록)
+
아비뇽의 흔한 골목 사진
아비뇽 교황청
숙소근처에 까르푸랑 모노폴리 마트가 있어서 먹거리는 쉽게 구했어요 :)
아비뇽은 정말 파리랑은 다른 느낌이었어요. 파리 중앙인 1구에 숙소를 잡고 구경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 서울 같은 파리보다는 아비뇽이 더 마음에 들었답니다 ^^
모두 즐건 여행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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