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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속 조화/해외2018_태국 치앙마이

태국에서 먹은 과자 TOP3 + 그 외 태국과자 소개

by 소풍on밍 2018.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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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먹은 과자 TOP3 !!!


태국 치앙마이에서 한달동안 머물며 과자를 많이 먹었어요. 음식값이 저렴해서 면 종류나 볶음밥도 많이 먹었는데 그건 과자랑 다르잖아요. 입가심이 필요해서 사먹은 과자들. 그 중에서 TOP 3를 선정해봤어요. 두둥.


아, 그전에. 태국에는 많은 과자들이 있어요. 태국생산과자로 추정되는 것은 저렴한데 수입과자는 우리나라처럼 비싸요. 그래서 저는 저렴이로 먹었어요... 밥이 40바트 정도인데 과자가 그걸 넘으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20바트 이하의 과자들로만! 먹었답니다 ㅎㅎ 


TOP3 - Pocky 망고

망고맛이 나는 빼빼로예요. 가격은 20바트 이하로 저렴했는데 양도 적어서 아쉬웠어요. 

양이...진짜 적었어요;;; 우리나라 빼빼로보다 더 안들어있는거 같아요.

(7개보다는 많아요...ㅎ)

태국어로 써있어서 하나도 모르겠네요. 맛은 망고초콜릿빼빼로 맛이예요. 물론 고급진 맛은 아니예요. 

가격이 저렴하니까... 그냥 먹기에는 좋았어요. 

진짜 별로인 과자들 많았거든요. ㅎㅎ 그건 제일 아래에 따로 소개할게요.




TOP2 - 태국판 치토스

탑2에 오른 과자인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태국판 치토스라고 보심 돼요. 

태국에도 치토스를 파는데 그건 20바트가 넘어서 이걸 먹었어요. 

구운통닭맛이라고 해석해야 할까요? 

비쥬얼이 치토스죠? (근데 뭔가 흰색인듯...)

디테일샷이예요 ㅎㅎ 조명때문인지 더 하얗게 보이네요. 맛은 바베큐 치토스맛인데 좀 약한 맛이예요. 

우리나라 과자가 뛰어난걸 느낄 수 있었어요. 그렇지만... 가격이 저렴하니깐^^ ㅎ

맛있다는 글...이겠죠..;


TOP1 - CARADA 문어맛

대망의 1위 과자는!!! CARADA 입니다. ㅎㅎ

CARADA 가 무슨뜻인지는 모르겠어요. 매콤한 문어맛 과자예요. 

그런데 오징어땅콩 처럼 안에 땅콩이 들어있는건 아니예요...

맛있어서 계속 집어먹었어요.

작은사이즈랑 큰 사이즈가 있는데 제가 먹은건 큰사이즈예요. 

보통 20바트하는데 세일해서 17바트에 사먹었어요. 

한국돈으로... 600원정도하네요. 아마 우리나라에서 팔면 1500원정도하지 않을까 싶어요. 

디테일 샷 한번 보세요^^ 바나나킥 식감이랑 비슷해요. 사실 문어맛이 많이 나진 않아요. 

조금은 문어맛 나는 파우더가 들어가 있으려나 싶은 생각이...

그래도 제가 먹은 과자들 중에서는 1위예요. 아주 주관적인 저의 순위예요 ㅎㅎ

계속 집어먹기 좋은 사이즈에 살짝 매콤도 해서 계속 손이 가더라구요.

가격도 저렴해서 좋았어요.




이제...

순위에 들지 못한 과자들 소개한번 해볼게요.

왜 순위에 못들었는지도...ㅎ


굿타임이라는 과자예요. 가격은 물론 20바트 이내예요.

생긴거 근사해요. 

저렴해서 구입했는데 맛도 저렴해요. 칙촉같은 느낌 없어요...


그다음은.


잭앤질은 회사명일까요? 역시나 이름은 모르겠어요...

과자에 잭앤질이라고 적혀있어요. 이것도 너무 저렴한 맛이었어요... 저렴하니까 저렴한 맛이 나는건...당연한걸까요?ㅎㅎ

세계과자전문점에 있을 그런 평범한 저렴한 초코과자 맛있었어요.


다음과자는

제가 생각하는 탑4예요. 치즈맛샌드위치 크래커. 매직입니다. ㅎㅎ

우리나라 과자랑 비교하면 뽀또랑 비슷해요. 나름 내용물도 충실해요.

치즈가 잘 발라져있어요. 근데 뽀또를 생각하며 먹게 되서 그런지 치즈 맛이 덜해요. 

그래도... 저렴해서 또 사먹고 싶어요 ㅎㅎ


다음과자는

와! 이과자! 하고싶은말이 많아요 ㅎㅎㅎ

일단 이름은 모르겠네요...

새우그림이 있으니 새우과자칩 정도 돼겠네요.

기대가 컷어요. 너무 맛있어보이잖아요 ㅠ

그런데... 새우맛은 어디갔죠? 그냥 과자맛만 났어요. 그냥 과자.

겉에 분명 뭐가 뭍어있는데... 분명 새우맛이 나게 끔 하는 무언가일텐데... 새우맛을 못찾았어요...

(그래도 저렴해요 ㅎㅎ)


또 소개할 과자는

이름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썬칩과자랑 비슷하게 생겼죠? 이것도 20바트였어요. 우리나라돈으로 700원정도.

음... 옥수수가루가 들어갔다는 말일까요?

생긴게... 썬칩이랑은 달라요. 썬칩은 좀 더 완성된 잘 갖쳐진 모양새와 맛인데 이것은 예상은 벗어나는 맛이었어요. 

먹으면서... 응? 뭐지? 했던... 


그리고는 초코과자

초콜렛 칩? 같은 과자예요.

우유에 넣어도 좋을 맛이예요. 사진으로 소개해주네요.

이 과자... 모양새... 한국에서 먹어본 과자맛이예요. 맛있었어요. 근데 뭔가... 2% 부족한 맛이예요. 양도 부족하고... 맛도 뭔가 조금 부족한...

그래도 다른 크래커 초코맛 과자보다는 나았어요.


마지막 소개과자는

치킨 비비큐 과자!

그냥 무난했어요. 많이 먹어봤던 맛이어서 무난했어요. 그런데 순위에 오르지 못한 이유는 제가 이런 종류 과자를 즐겨 찾지 않아서 그래요; ㅎㅎ

무난하게 먹기는 좋았어요^^


이상으로 태국에서 머물며 먹었던 과자를 소개해봤어요.

정말 주관적인 순위이고 맛 리뷰였어요. 


태국의 음식값이 저렴한 것에 비하면 과자가 조금 비싼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여행하시는 분들 과자 한번씩은 드시겠죠? ㅎㅎ

맛난 과자 드시고 즐거운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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