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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속 조화/해외2018_태국 치앙마이20

치앙다오 아잘레아빌리지 숙박후기 (Azalea village) 치앙마이 외곽을 차량이나 스쿠터 없이 여행하는 것은 정말 힘들다. 갈 수있는곳이 크게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택시나 썽태우를 대절하는 방법도 있지만 비용이 비싸다. 그래서 외곽 여행을 망설였는데 터미널 근처에 괜찮은 숙소도 있고 재미있는 마켓도 열린다고 해서 치앙다오 여행을 했다. 그 괜찮은 숙소는​ ‘아잘레아빌리지(azalea village)이다. 12월 2일~4일, 2박 숙박후기^^ ​주소Azalea Village Resort168 หมู่ 13 Tambon Chiang Dao, Amphoe Chiang Dao, Chang Wat Chiang Mai 50170 태국+66 53 456 168https://goo.gl/maps/YgpnnE4nvqL2 치앙마이에서 버스를타고 1시간 30분을 달려 치앙다오에 .. 2018. 12. 9.
치앙마이에서 치앙다오 (Chiang Dao)가는 방법 By 버스 ​​​​치앙마이 외곽 치앙다오 (Chiang Dao) 버스타고 다녀온 후기 ​ ​ 번화한 치앙마이를 떠나 태국의 조용한 시골동네에 가고 싶었다. 히피들의 천국인 빠이를 생각했으나 차로 3시간이나 걸리고 700개의 커브를 지나야 한다고 했다. 그렇게 먼 빠이가 이전에 비해 많이 번화했다는 이야기에 다른 후보지였던 치앙다오로 결정하게 되었다. 다오는 별이라는 뜻이다. 많은 별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2박3일의 치앙다오로 여행을 떠났다. 여행에서 여행을~ 치앙마이 한달살기를 하며 자동차나 스쿠터를 렌트하지 않았다. 썽태우보다는 그랩을 이용했으며 웬만한 거리는 뚜벅뚜벅 걸어다녔다. 이번 치앙다오까지의 교통수단은 버스다. ​​치앙다오를 가기 위해서는 치앙마이버스터미널1 (창푸악터미널)에서 타야한다. ​Chian.. 2018. 12. 6.
치앙마이 카페 추천 - ZMOY CAFE (올드타운) ​ 치앙마이에는 이쁘고 유명한 까페가 아주 많다. 여행책자에 소개된 까페는 사람이 붐비지만 그만큼 실패할 확률이 적다. 그래서 치앙마이에 여행을 온 직후에는 주로 소개된 곳들 위주로 구경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나만의 아지트를 찾고자 하는 마음으로 구글지도를 찾아봤다. 님만해민지역은 까페들이 대부분 작고 관광객들이 많아서 올드타운으로 알아봤다. 이 지역도 관광객이 많긴하지만 숨어있는 보석같은 공간이 있지 않을까 싶었다. ​그러다가 발견한 ‘ZMOY CAFE’. 이 곳은 무척 편안한 곳이었다. ​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골목이 아닌 좁은 뒷길에 위치해있다. 그래서 인지 골목을 지나는 사람도 적었고 까페에도 아는 사람만 오는 듯했다. ​ 가정집 1층에 있다. 작은 실내공간과 차고 같은 야외 공간이 있다... 2018. 12. 3.
[치앙마이 한달살기] 치앙마이 금요 이슬람 마켓, 과일+먹거리 11월 마지막날, 금요 이슬람마켓을 다녀왔다. 오전 5시부터 시작해서 10시경이면 파장분위기라고 해서 아침 일찍 부터 출발했다.알람을 6시에 맞추었으나 못 일어나고 6시 30분으로 해도... 못 일어났다. 결국은 7시에 일어나서 30분간 준비하고 출발했다. 이동은 그랩으로 했으며 님만해민에서 출발했다. 주소는 아래로_‘ MASJID HIDAYATUL ISLAM BANHAW, Chiang Mai ’이슬람사원 앞에서 열리는 마켓이다. 혹시나 해서 그랩기사분께 프라이데이 모닝 마켓이라고 이야기 했으나 모른다고 하셨다 ^^;; 치앙마이 한달살기를 하며 많은 마켓을 찾아 다녔다. 웬만한 마켓들을 두루 다닌 뒤 3주째가 되어서야 금요마켓에 온 것이다.별로 기대가 없었다. 그래서 정보도 별로 찾아보지 않았다. 왁자지.. 2018. 11. 30.
치앙마이 ‘호시하나 빌리지 (hoshihana village)’ clay room 후기 치앙마이 항동 ‘호시하나 빌리지 (hoshihana village)’ clay room 후기 여행을 계획하면서 꼭 가고 싶었던 곳이 두 군데 있었다. 나나정글과 바로 이곳, 호시하나 빌리지 (hoshihana village)이다. 사실 이곳을 오고 싶었지만 계획을 세우지는 않았다. 비용문제였다. 미리 한달간 지낼 숙소를 예약했기에 이중으로 숙박비를 부담할 수는 없었다. 그런데 숙소를 잡은 님만해민은 너무 번화가였다. 그나마 옆 동네 올드타운은 덜 시끄럽고 매연도 덜한 것 같았다. 윗 동네 산티탐도 한적한 듯 싶었다. 내가 생각한 치앙마이는 이렇게 조용한 곳이었는데. (잘 알아보지 않고 왔다. 숙소도 저렴하고 깔끔해서 예약했다. 숙소는 만족스러운데 동네가 아쉽다.) 그래서 여행에 여행을 계획했다. 떠나자... 2018. 11. 28.
‘치앙마이 한달살기’ 에서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여행 후기 아닌 일기 / 시간의 흐름이 아닌 생각의 흐름을 적는 [질문 글쓰기] “ ‘치앙마이 한달살기’ 에서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 치앙마이에 온지 2주가 되었다. 많은 것을 뒤로하고 떠나 온 여행이었다.아내와 나는 도시에서 잘 다니던 회사를 퇴사 하고 귀촌을 결심했다. ‘무엇을 하며 살지’에 대한 준비가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어떠한 삶을 살지에 대한 생각’만으로 내린 결정이었다. ‘WHAT’ 보다는 ‘HOW’ 에 맞춰 삶을 살고자 했다. 그 결정 후에 떠나온 여행이 ‘치앙마이 한달살기’ 이다. 꼭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만 행동하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얻고자 하는 것에 대해 굳이 질문하고 쓰려는 이유는 조금이나마 유의미한 여행이 되었음 해서이다. 쉽지 않은 상황에서의 결정이었기에. 1. 삶에.. 2018. 11. 26.